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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독특한 가로등과 붉은 벽돌로 눈에 띄는 리들 스트릿.

이름답게 수수께끼와 크고 작은 사건들로 가득한 이상한 거리입니다.

 

거리의 시설들은 저마다 개성이 강했지만, 유독 8번지에 위치한 한 도서관은

거리의 그 어떤 건물보다 컸으며,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눈에 띄었습니다.

 

도서관 내부는 보통 도서관과 다를 것 없는 평범한 모습입니다.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손님과 사서 모두 모든 공간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습니다. 

아, 지하실은 사서들도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지하실에서는 유령들이 파티를 벌인다는 소문이 돌고는 합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크고 작은 사건이 일어나는 이상한 거리,

그리고 거리를 사랑하는 사람들.

 

당신은 오늘도 리들 스트릿을 방문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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