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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블랙

특징

ㆍ 고아출신. 부모의 행방은 여전히 모른다.

ㆍ 26세에 나이로 일찍 세상을 떠난 누나가 있었다. 그녀는 그녀의 남편과 함께 사고로 사망. 당시 3살이었던 조카를 지금까지 약 6년간 키워왔다.

ㆍ 현 나이 9살, ' 메리 ' 라는 이름의 조카는 선천적 병을 앓고 있어서 몸이 꽤나 허약한 편. 그래서 잭이 밖에 나가있을 때마다 이웃 아주머니가 보살펴주신다.

ㆍ 누나가 세상을 떠난 뒤, 정신 못 차리고 계속 도박장을 드나들다가 운도 안 좋게 사건에 말려들어 법정에 선 적이 있다. 당시 수년의 징역형 또는 벌금형을 선고 받았었는데 몸도 안 좋은 메리를 혼자 둘 수 없어서 억지로 사채를 썼었다.

 

ㆍ 때문에 빚을 많이 지고 있는 상태. 빚쟁이 신세다. 이자는 그럭저럭 갚을 정도였으나 원금을 갚지 못해 저번엔 억지로 문신이 새겨졌다. 일종의 경고표시나 예비 노예표시(...) 그런 것 같다.

 

ㆍ 빚을 갚기 위해, 또 한 번에 큰돈을 얻기 위해 도박장 내에서 최고 판을 찾아갔다. 기적적으로 게임을 이겼으며 무언가 신비로운 보석목걸이를 받았다. 거기까지는 좋았으나 상품을 되찾길 원하는 도박장주인과 다른 갑부들 때문에 뒤를 쫓기며 생명을 위협받았다.

 

ㆍ 뒤 따라 오는 자와 싸우고 총도 빼앗고 온갖 난리를 친 뒤, 책 밖으로 도망쳐 나왔다.

 

ㆍ 24시간이 지나 책으로 돌아오니 자신을 기억해주는 이 하나 없으며, 다른 내용으로 완전히 뒤바뀌어 버린 책 속 상황 덕분에 모든 비밀을 알게 되었다. 특히, 메리가 좋은 집에 입양되어 좋은 옷, 좋은 음식들을 먹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ㆍ 책 속으로 다시는 돌아가지 않기로 결심한다.

 

ㆍ 가끔씩 메리가 보고 싶을 때마다 짧게 책속을 드나든다.

 

ㆍ 어린 아이들을 보면 조카로 투영돼 보이기 일쑤라 그들에게 쉽게 맘이 여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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