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성격ㆍ
"뭐꼬, 짐 내랑 함 해보자는기가?"
ㆍ말하는 것에 있어서 시원시원하고 털털하다. 본인은 상냥하게 말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기본적으로 억양이 강하고 사투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말투가 사납다고 느껴지는 경향이 있다. 매사에 있어서 솔직한 편이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은 직설적으로 다 한다. 또한 여자치고는 상당히 털털한 편이라 그녀가 바지를 입고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할 정도.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서인지 만약 원피스나 치마같은걸 입는다면 대참사가 벌어질지도 모른다. 꽤나 덜렁거리는 면도 있어서인지 밥을 먹을 때면 항상 입가에 무언가를 묻히고 먹는다. 그래도 옷을 더럽게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있는건지, 아니면 비싼 옷임을 의식하는건지 신기하게도 옷에는 절때로 묻히지 않고 먹는다. 그래도 세심하고 꼼꼼하지 못한 성격이라는건 변함없지만.
"이..이건 싫나? 아이다! 내가 잘못했다는기다."
ㆍ사람을 대하는 것에 있어서 서툰 면이 없지않아 있다. 그래서인지 상대방이 언짢아하면 순식간에 당황하며 페이스가 흐트러진다. 그래도 직설적인 성격 탓인지 사과는 바로바로 하는 편. 사과나 당황에 대한 표현도 적나라한 만큼 자신의 호불호가 확실하다. 싫다는건 싫다 좋다는건 좋다 바로바로 말할 수 있으며 거짓말을 못한다. 거짓말을 하게 된다면 사정없이 흔들리는 동공과 떨리는 목소리(내지는 영혼이 담기지 않은 목소리)탓에 금방 들킨다. 정작 본인은 스스로 뭐가 잘못된지 모르는듯하다. 그냥 다른 사람들이 눈치가 빠르겠거니 하고 넘어가는 편.
"내는 아가 아이다!!"
ㆍ괴물같은 동안에 아담한 체구 때문인지(또는 어린애같은 머리스타일 때문인지) 어린아이로 오해 받는 경우가 허다한데, 자신은 이를 굉장히 질색하며 부정한다. 누군가가 자신을 애취급을 하는걸 싫어하며 어엿한 성인으로서 대해주기를 원한다. 그러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 앞에선 무장해제 된다던지 먹을거의 유혹에 쉽사리 넘어간다던지, 또 하고싶은건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은 영락없이 어린애였다. 평소 그녀의 모습을 정의하자면 철이 덜 든 어른아이같은 느낌. 그래도 그건 평소라는 단면적인 모습이기 때문에 아예 아이같지는 않은 모양이다. 누구보다 행동력과 적응력이 뛰어나 위기 상황에서는 냉정하게 판단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한다.
"내만 믿으라는기다. 반드시 지켜주겠다는기다."
ㆍ원래 그녀의 성격인지 아니면 직업병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기 자신보다 누군가를 지키려고 하는 모습이 보인다. 누군가를 지키고, 위로하고, 안심시키는 일에 좀 더 익숙해하며 자신의 안위에 있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자기애가 결여되어 있다고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이런 모습을 보일 때가 유일하게 그녀가 자신의 나이대에 맞는, 아니면 그것보다 더 어른스럽게 보이는 순간이기도 했다. 티는 잘 안내지만 정이 많아서 남들이 힘들어하거나 슬퍼할 때면 자신이 더 괴로워 하는 경향이 있다.
ㆍ 제복을 멀끔하게 차려입고 있다.
ㆍ 고동색 머리카락에 적갈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ㆍ 올라간 눈꼬리와 그 나이대 치고는 커다란 눈, 그리고 짧은 앞머리와 송충이 눈썹은 괴물같은 동안을 만들었다.
ㆍ 전체적으로 아담한 체구
ㆍ 엉덩이선 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카락을 각각 양쪽으로 반묶음했다.
ㆍ 반묶음 할 때 사용되는 머리끈은 흰색 꽃모양
ㆍ 정식적으로 차려입는 복장이라 항상 신고다니는 부츠는 신고 벗기가 불편하다.
ㆍ어린애같은 입맛을 가지고 있다. 달달한걸 좋아하며 디저트류에 환장한다.
ㆍ가장 좋아하는 디저트는 마들렌. 그리고 커피를 즐겨 마신다.
ㆍ그녀는 사투리를 사용하며 억양이 강하다. 나름 표준어를 사용하고 순하게 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ㆍ직업경찰로 리들 스트릿 내의 치안을 담당한다. 순찰을 하고 있을 때가 많다.
ㆍ가족관계는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심하게 나는 남동생이 하나 있다.
ㆍ원래 사는 곳은 리들 스트릿이 아니였지만 담당 구역이 된 뒤로 혼자 독립해서 이 곳에서 살고있다.
ㆍ리들 스트릿으로 올라온 것은 약 2년 전.
ㆍ그녀의 집안은 원래 대대로 빵집을 하는 집안이였다.
ㆍ그녀는 지방쪽에서 올라왔다.
ㆍ목소리는 어린아이와 소녀의 중간단계정도. 얇고 가느다란 목소리며 톤이 높다. 그런 목소리로 억양이 강한 사투리를 구사하는게 처음 듣기에는 어색하지만 듣다보면 또 적응이 되는 말투인듯 하다.
ㆍ더위를 잘 안탄다.
ㆍ매일같이 순찰을 도는 탓인지 리들 스트릿 내의 주민들 얼굴과 이름은 대부분 기억하고 있다.
ㆍ누군가와 이야기 하는걸 좋아한다.
ㆍ종종 순찰중에 수다를 떠는 경우도 많다.
ㆍ자신의 직업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ㆍ당보충을 위해 항상 주머니 속에는 달달한 디저트류가 가득 담겨있다.
ㆍ당황하면 자신의 머리카락을 베베 꼬는 습관이 있다.
ㆍ아기자기하고 예쁜걸 좋아한다. 특히 그 중에서도 꽃을 좋아하는데, 그 사실은 그녀의 머리끈만 봐도 알 수 있다.
ㆍ단맛 쓴맛 매운맛 신맛 다 좋아하지만 그녀가 유독 약한건 짠맛. 그래서인지 가장 싫어하는걸 꼽자면 짠 음식과 생소금.
ㆍ특히 단맛과 신맛을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과일은 레몬.
ㆍ메모하는 습관이 있다.
ㆍ특징ㆍ
ㆍ관계ㆍ
ㆍ 샤샤 코르네일레
평소 땡땡이 치기를 좋아하는데 가끔 땡땡이 치는 샤샤를 반갑다고 생각한다. 땡땡이 칠 때면 주로 본인들이 자주 가는 카페로 간다. 항상 밤에 순찰을 돌면 자취방으로 돌아가는 샤샤와 마주치는데 마주칠 때 마다 수다를 떨며 자취방까지 데려다주는듯하다. 워낙에 수다 떠는걸 좋아해서 내심 샤샤와 만나는 시간을 기다리는듯하다.
ㆍ 아르달 르메이
당분간 밤 순찰할 때 같이 다녀주기로 한 머스마. 혼자 다니는걸 심심해하는 쿠키에겐 정말로 반가운 머스마다. 함께 돌면서 종종 이야기상대도 되어주는듯 하다.
ㆍ 라야 휘틀
싹싹하고 손재주가 좋은 아이. 친절하고 자신을 잘 따르는듯한 느낌이 들어 안그러는척 하려고 해도 내심 아끼는듯 하다. 원래 쌀쌀한 날씨에는 순찰을 하기 힘들어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라야가 선물해주기로 한 노란색 목도리를 떠올리면 그 날씨도 퍽 나쁘지는 않겠다고 생각하는중이다.
ㆍ 아이작 체이서
처음엔 그저 옆집에 사는 고양이같은 머스마라고 생각했는데 함께 팔찌를 만드는걸 계기로 친해져서 지금은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고 함께 기억해줄게 생긴 사이 서로가 서로의 기억을 팔찌의 팬던트로서 대신해 주기로 했다.
ㆍ 라위 러벤펠드
마들렌을 사러 종종 들리는 카페의 알바생. 자주 마주치면서 수다를 떨며 친해졌다. 반 농담식으로 이야기를 하다 수갑을 채우는 경우가 많은데 슬슬 수갑 채우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다.
ㆍ 잭 블랙
범죄자같은 느낌이 드는 머스마. 반 농담으로 수갑을 채우며 장난을 치는 경우가 많다. 서로 장난도 치지만 으르렁 댈 때도 많은데,마치 10년지기 경찰과 범죄자 처럼 싸운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 눈에는 뭐야 쟤네 또 바보짓하잖아?정도가 다인듯. 덤앤더머콤비다.
ㆍ 마고 캣츠아이
귀여운 탐정. 수수께끼같은 말을 하는 고양이 같은 아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내심 귀엽다고 생각하고 있다. 현재는 샤샤의 사건으로 충격을 받아 협력수사를 하기로 한 상태